"성급하고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결정..고통스러운 심정으로 마주하고 있다"[정현숙 기자]= 부산대가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시민들과 사회 각 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대 '민주동문회'와 전국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의 모임인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는 25일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입학취소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부산대 민주동문회는 “부산대는 조민씨에 대한 입학취소 결정을 즉각
[임두만 선임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자신으로부터 엘리베이터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한 의 A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주 원내대표의 법정 대리인이라고 자신을 밝힌 유정화 변호사는 27일 “또는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고 밝히는 입장문을 냈다.그리고 유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주 원내대표와 관련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와 등 언론사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또 여기자가 성추행으로 경찰에 주 원내대